서울에서 3개의 중·고등학교를 운영하는 A학교법인이 ‘교장 아빠’의 교사 부정채용 당사자였던 친딸 B씨를 이 법인 소속 A여자고등학교 교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. 현재 B씨의 어머니는 A법인 이사장이고 남동생은 A여고 행정실장을 맡고 있다. “‘아빠 찬스’로 부정 채용된 교사가 ‘엄마 찬스’로 교장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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