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년 반 동안 초등학생의 책상에는 가림막이 쳐져 있었다. 반투명한 재질로 되어 그 건너편이 희미하게 보이는 얇은 장벽. 가림막은 무척 불편한 물건이었다. 책상 면적을 좁게 사용해야 할 뿐 아니라, 칠판을 바라볼 때도 번번이 시야를 가렸다. 날개가 붙어 있는 탓에 좌우 시야각 역시 줄어들었다.가림막은 코로나 확산 …
기사 더보기
안전사이트 ☜ 확인해 보러가기
추천 기사 글
- 우크라이나위기 아프리카가 유럽에 대한 러시아
- 조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Mya-Rose Craig
- 마돈나 ‘나는 예술과 창의성을 낳는다’라는 가수
- COVID-19 발병으로 북한 190,000 명 격리
- 시카고 범죄 로 얼룩진 도시 2024년 DNC 개최를 위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