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학부모가 아이를 데리러 교실에 오시면 ‘벌써?’ 하며 아쉬워해요.””아이가 게임보다 여기 가는 걸 더 즐거워해요.””조금만 더”, “조금만 더” 하며 집에 가는 걸 꺼리는(?) 학생들이 있다. 충남 논산시의 동성초와 중앙초가 운영하는 ‘학교돌봄터’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다. 참여 학생은 동성초 17명, 중앙초 39명 등 56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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